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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기윤파란, 안수찬교수 나란히 기자상

  • 제정임
  • 조회 : 5884
  • 등록일 : 2010-02-04
 
닻 올린 낙동강 살리기 사업
제232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기획보도 방송부문 / 부산MBC 윤파란 기자
2010년 02월 03일 (수) 14:30:40 부산MBC 윤파란 기자 webmaster@journalist.or.kr
   
 
  ▲ 부산MBC 윤파란 기자  
 
낙동강 1천3백리에 이르는 방대한 구간이 2년 내 완공을 목표로 정비된다. 낙동강은 그 규모만큼이나 4대강 살리기 사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4대강 사업비의 절반이 넘는 17조원의 예산이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하지만 이상할 만큼 어떤 매체에서도 이 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보도를 하지 않았다.

중앙 언론의 모든 관심은 ‘정치적’ 논란에만 맞춰져 있을 뿐이었다. 차분하고 긴 호흡으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

취재를 시작한 뒤 왜 다른 언론사에서 쉽게 ‘낙동강 사업’에 손대지 못했는지 알게 됐다.  취재의 대상도, 구역도 너무 많고 넓었다.
 
 
노동OTL 연재기획
제232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부문 / 한겨레 안수찬 기자
2010년 02월 03일 (수) 14:22:28 한겨레 안수찬 기자 webmaster@journalist.or.kr
   
 
  ▲ 한겨레 안수찬 기자  
 
지난해 여름, 우리는 아무것도 몰랐다. “노동에 대해 한번 취재해 보자” “직접 취업해서 일해 보면 어때” “하루 이틀 말고, 적어도 월급 받을 때까지, 똑같이 먹고 자고 입고 해보는 게 좋겠어” 우리는 우리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그것이 거대한 삶의 무게를 다루는 일이 될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노동은 오래된 문제다. 그러나 언론에 등장하는 노동은 ‘화장한’ 얼굴이다. 통계청이나 노동부에서 내놓는 보도자료가 있다. 거기서 노동은 숫자로 화장을 한다. 아주 가끔 노사분규가 일어난다. 거기서 노동은 쟁의와 협상으로 화장을 한다. 기자는 숫자를 분석하거나 파업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노동에 대한 취재를 마친다. 기자도 독자도 노동을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한다. 실업자가 늘고 임금은 줄고 비정규직만 양산된다는 것쯤 누군들 모르겠나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알고 있나? 그 질문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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