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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전세계 고인돌 절반이 한반도에… 그 시작은 ‘프랑스’였다

  • 홍석희
  • 조회 : 914
  • 등록일 : 2019-04-09
고인돌 반은 한반도…시작은 ‘프랑스’
[김문환의 유물풍속문화사] ㊲ 청동기 대표적 무덤양식 ‘고인돌’
2019년 04월 09일 (화) 13:07:53 김문환  kimunan2724@hanmail.net

1866년 10월 병인양요 때 큰 피해를 입은 격전지 김포 문수산성에서 강화대교를 건너면 프랑스 군대가 조선왕실 의궤와 고문서 등을 약탈한 규장각 강화서고가 나온다. 이곳은 원래 고려궁궐지다. 1231년 몽골이 침략해 오자 고려 무신정권의 실력자 최우는 항전을 다짐하고 수도를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긴다. 비록 가까운 거리라도 바다를 건너지 않는 몽골군의 약점을 이용한 전략이었다. 지금은 해인사에 가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팔만대장경이 불심으로 피어난 곳도 강화도 선원사라는 절이다. 1636년 병자호란 당시 강화를 짓밟은 청나라 군대에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mufc****   2019-04-09 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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