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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한때는 살인마가 애용하던 ‘오지 휴식처’
- 윤종훈
- 조회 : 908
- 등록일 : 2019-04-14
한때는 살인마가 애용하던 ‘오지 휴식처’ | |||||||
[어서오너라 벗고놀자] 우세린 부부 여행기 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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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꽉 다물자. 이곳은 모험이 필요하다. 여름 최고 기온이 50도로 치솟는 ‘죽음의 계곡’ 데스 밸리(Death Valley)가 일주문(一柱門)이라면, 압정을 뿌려 놓은 듯한 산길과 푹 패인 모래밭이 이어지는 오지 도로는 천왕문(天王門), 마지막 산사태 흙더미 지대는 해탈의 문, 불이문(不二門)이다. 이번 목적지는 ‘소금기가 있다(Saline)’는 뜻의 세일린 밸리 온천(Saline Valley Warm Springs)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