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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여행수요에 왕복항공권 판매 ‘8배 증가’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503
- 등록일 : 2022-10-13
세계 각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규제가 해제되면서 항공권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나만의 왕복항공권’ 서비스가 출시 넉 달 만에 8배 이상 성장하며 해외 항공권 판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나만의 왕복항공권’은 해외 여행자들이 전 세계 다양한 항공사의 출발?도착 항공권을 스스로 검색?조합해 가장 최적화된 항공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외여행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 또한 증가 추세다.
앞서 인터파크는 지난 5월 여행 수요 급증을 대비해 여행자 중심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출시했다. 서비스 첫 출시 이후 올 9월 이종 항공사의 편도 항공권을 결합해 이용한 건수는 넉 달 만에 8배 이상(735%) 폭증했다. 같은 기간 인터파크 전체 국제 항공권 이용 건수 중 편도 결합 이용 건수의 비중도 3%에서 11%로 3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이종 항공사의 국제 편도 항공권을 결합해 이용한 현황을 노선별로 보면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 등 동남아가 77%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동남아가 상대적으로 LCC 노선이 많음에 따라 항공권을 다양하게 조합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 일본 10%, 대양주 10% 등 순으로 국제 항공권 편도 결합 서비스 이용 비중이 높았다.
특히, 일본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무비자 자유여행을 허용하면서 9월 국제 항공권 편도 결합 서비스 이용 건수가 지난 5월 대비 1275%나 늘었다. 지난 9월에는 후쿠오카가 베트남 다낭에 이은 인기 도시 2위를 차지하며 일본 여행 수요 증가를 방증했다.
기시다 총리의 비자 면제 확정 발표 이후 국내 여행사별 일본 여행 예약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이달 1~22일 해외여행 예약이 8월 대비 173.7% 증가했으며 그 중 일본은 전월 대비 776.6%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 예약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36.1%에 달한다. 참좋은여행도 이달 일본 상품 판매가 지난달보다 500% 증가했으며, 현재 53개 일본 여행상품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해외 맞춤형 항공권 서비스의 확대는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의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항공 예약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편리한 항공권 예약 플랫폼 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01001541393178
10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나만의 왕복항공권’ 서비스가 출시 넉 달 만에 8배 이상 성장하며 해외 항공권 판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나만의 왕복항공권’은 해외 여행자들이 전 세계 다양한 항공사의 출발?도착 항공권을 스스로 검색?조합해 가장 최적화된 항공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외여행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 또한 증가 추세다.
앞서 인터파크는 지난 5월 여행 수요 급증을 대비해 여행자 중심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출시했다. 서비스 첫 출시 이후 올 9월 이종 항공사의 편도 항공권을 결합해 이용한 건수는 넉 달 만에 8배 이상(735%) 폭증했다. 같은 기간 인터파크 전체 국제 항공권 이용 건수 중 편도 결합 이용 건수의 비중도 3%에서 11%로 3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이종 항공사의 국제 편도 항공권을 결합해 이용한 현황을 노선별로 보면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 등 동남아가 77%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동남아가 상대적으로 LCC 노선이 많음에 따라 항공권을 다양하게 조합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 일본 10%, 대양주 10% 등 순으로 국제 항공권 편도 결합 서비스 이용 비중이 높았다.
특히, 일본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무비자 자유여행을 허용하면서 9월 국제 항공권 편도 결합 서비스 이용 건수가 지난 5월 대비 1275%나 늘었다. 지난 9월에는 후쿠오카가 베트남 다낭에 이은 인기 도시 2위를 차지하며 일본 여행 수요 증가를 방증했다.
기시다 총리의 비자 면제 확정 발표 이후 국내 여행사별 일본 여행 예약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이달 1~22일 해외여행 예약이 8월 대비 173.7% 증가했으며 그 중 일본은 전월 대비 776.6%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 예약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36.1%에 달한다. 참좋은여행도 이달 일본 상품 판매가 지난달보다 500% 증가했으며, 현재 53개 일본 여행상품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해외 맞춤형 항공권 서비스의 확대는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의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항공 예약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편리한 항공권 예약 플랫폼 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01001541393178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