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종강 후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대학생이 하면 좋을 겨울 취미들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야외 활동

혹시 야외활동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겨울이라는 계절에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로는

스키와 보드가 있습니다!

스키는 스키장에 가야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높은 산과 그 위로 덮인 새하얀 눈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설레는 것 같아요!

학교와 가장 가까운 스키장은

평창에 있는 휘닉스 파크와

원주에 있는 오크벨리가 있습니다!

스키나 보드 장비가 없어도

스키장 안에서 충분히 빌릴 수 있고

제대로 배우길 원한다면

강습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몸을 쓰는 스포츠는 힘들고

걷기 정도의 간단한 산책을 원한다면

시장구경을 추천합니다!

시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특유의 분위기도 느껴보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을 수 있어요.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시장에서 붕어빵이랑 어묵처럼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을

먹어줘야 하죠!

조선시대부터 있었다는

‘제천 중앙시장’은

상거래를 중심으로 하던

시장이었다고 합니다!

1층은 옛정이 묻어나는 식당들과

옷이나 포목 등이 있고

2층에는 청년들이 운영하는 카페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학교랑도 가깝고 시내에 있어서

자취 중이라면 자주 들리기도 좋습니다!

2. 실내 활동

추운 겨울,

밖에서만 하루를 보내기는 어렵죠!

그래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취미들도

함께 알아볼까요?

첫 번째는 키링만들기와 같은

공방체험입니다!

손재주가 없다고 하더라도

공방의 선생님들이

친절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기술도 배우고 나만의 예쁜 키링도 만드는

일석이조 취미생활입니다!

게다가 가죽이나 금속 등

사용하는 재료도 다양해서

여러 개 만들어 보아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공방은 제천을 포함한 서울 등

여러 지역에 많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방문하기도 편하답니다.

두 번째는 그림그리기 입니다!

요즘은 다이소에 캔버스나 붓, 물감 등을

낮은 가격으로 팔고 있어서

취미로 시작해 보기에 좋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구입해 사용해 보았는데

캔버스 크기도 다양하고 물감 색도 많이 있어

입문자들이 가볍게 시작하기 좋았습니다!

만약 그림에 자신이 없다면

밑그림이 있어 숫자 위에 정해진 색을 칠하면 되는

키트도 있으니 활용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은 뜨개질입니다.

요즘 유튜브나 각종 인터넷에

뜨개질 관련 영상들이

많이 뜨더라고요!

인터넷이나 다이소 같은 곳에서

1kg혹은 500g등

무게 단위로 판매하기도 하며

가격도 저렴해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겨울방학을 신나게 보낼 수 있는

취미 생활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한 취미들이 많은 도움이 되어

추운 겨울, 여러분들의 방학 생활이

보다 편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